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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광복 의미 조명 '미래예술제 with 메타버스' 성료

등록 2022.08.16 1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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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미래예술제 with 메타버스' 행사장 *재판매 및 DB 금지

‘제2회 미래예술제 with 메타버스' 행사장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목원대는 LINC 3.0 사업단이 전날 광복 77주년을 기념, 음악·미술·애니메이션·패션·연극 등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를 융합한 ‘제2회 미래예술제 with 메타버스: 청년예술인 독립선언’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LINC 3.0 사업단 특화센터인 메타버스 ICC 주관으로 협동조합 한국청년예술가와 ㈜디몽 공동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에서 공연 및 작품 전시를 진행했다.

광복 77주년을 맞아 전국 815명의 청년예술가가 메타버스 공간에서 문화와 기술의 눈부신 발전을 이룩한 대한민국 광복의 의미를 재조명했다.

특히 메타버스라는 새 플랫폼을 통해 문화예술 공간 확장은 물론 예술과 과학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공연·전시의 장을 마련했다.

목원대 웹툰애니메이션게임대학, 음악교육과, 섬유·패션디자인학과, 시각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재학생은 물론 일반 청년예술인 활발한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3월 국내 첫 메타버스 융합예술제인 ‘제1회 미래예술제 with 메타버스’를 개최한 한국청년예술가는 목원대와 함께 메타버스 공간에서 문화예술 공연 및 작품 전시를 시도하는 새로운 개념의 프로젝트를 기획·진행했다.

목원대 정철호 LINC 3.0 사업단장은 “한 단계 더 진화한 ‘미래예술제 with 메타버스’는 기존 오프라인 채널에 한정됐던 청년예술가들 활동 폭을 더욱 넓히고, 문화예술 공연 및 작품 전시의 새 방향을 제시하는 초석이 됐다”며 “또 다른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 자리잡은 메타버스 확장성에 주목, 예술과 과학기술을 결합한 메타버스 융합예술제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목원대 LINC 3.0 사업단은 대학 특성화 분야인 문화예술 융합 활성화와 함께 더 많은 사람들이 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주제와 대상을 더욱 확대, 오는 10월 세계 처음으로 ‘메타버스 국제예술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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