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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매각' 조창걸 명예회장, 퇴직금 32억8600만원 수령

등록 2022.08.16 20:30:15수정 2022.08.16 21:2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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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수 전 회장 26억7500만원

안흥국 전 사장 16억3300만원

[서울=뉴시스] 한샘 상암사옥.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샘 상암사옥.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조창걸 한샘 명예회장이 퇴직금으로 약 33억원을 수령했다.

16일 한샘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조 명예회장은 올해 상반기 보수로 32억9400만원을 받았다. 급여가 800만원, 퇴직소득이 32억8600만원이었다.

조 명예회장은 한샘을 창업했다. 그는 지난 1월 사모펀드 IMM PE(프라이빗에쿼티)에 특수관계자 등 7명에 대한 지분 약 27%(652만주)를 1조4000억원 가량에 매각했다.

강승수 전 회장은 26억7500만원을 받았다. 급여는 3억5300만원, 퇴직소득은 26억6200만원으로 나타났다. 안흥국 전 사장은 급여 3억5300만원, 퇴직소득 12억8000만원 등 상반기 16억3300만원을 받았다.

이영식 부회장의 상반기 급여는 6억원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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