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영화제작소 '색 보정 마스터 클래스' 교육생 모집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재)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 전주영화제작소는 지역 내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후반 제작 전문 강좌 프로그램인 '색  보정 마스터 클래스'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사진=전주영화제작소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재)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 전주영화제작소는 지역 내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후반 제작 전문 강좌 프로그램인 '색  보정 마스터 클래스' 교육생을 내달 17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나흘 동안 4강으로 나눠 진행된다. 교육을 통해 색 보정 프로그램 다빈치 리졸브의 이해를 높이고 색 보정 실무 능력을 함양할 수 있다.
 
특히 영화 현장에서 활동하는 촬영감독, 편집기사, 색 보정 전문가 등을 초빙해 실제 제작과정에서 필요한 부분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진다.

또 촬영 수업에서 실습으로 제작된 영상은 이후 진행되는 편집, 색 보정 강좌에서 연달아 활용해 강좌 간의 연계성을 높일 예정이다. 

강사는 '초록밤', '그 겨울, 나는', '액션히어로' 등의 색보정을 담당한 김정호 컬러리스트가 맡았다.

강좌는 영화제작 경험자, 전공학과 학생 등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22~23일, 10월 29~30일 등 모두 4일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주영화제작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또는 교육 사업 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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