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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6호기 '예방정비' 발전중단…11월 발전 재개

등록 2022.09.26 13:25:34수정 2022.09.26 13: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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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뉴시스] 전남 영광군 홍농읍에 소재한 한빛원전 전경. (사진=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영광=뉴시스] 전남 영광군 홍농읍에 소재한 한빛원전 전경.  (사진=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영광=뉴시스] 이창우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26일 "한빛6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kW급)가 제14차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오늘 낮 12시부터 발전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한빛본부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원전연료, 제어봉집합체 교체, 격납건물 돔 CLP 정밀육안검사, 증기발생기 전열관 검사 등을 실시한다.

한빛6호기는 설비의 안전성과 건전성을 확보한 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가동 승인을 받아 오는 11월 중순께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계획예방정비는 사전에 수립된 정비계획에 따라 시행하는 설비검사, 점검, 정비 등의 활동을 말한다.

국내 경수로형 원자력발전소는 18개월에 1회 꼴로 계획예방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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