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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5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 성공적 개최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등록 2022.09.28 08: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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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DA·교육청·체육회·관광공사·벡스코 등 관계기관과

28일 오후 5시 30분, 누리마루APEC하우스에서

WADA 임원 5명에게 명예시민증 수여

[부산=뉴시스] 누리마루APEC하우스(사진=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누리마루APEC하우스(사진=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는 2025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28일 오후 5시 30분에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WADA·한국도핑방지위원회·부산시교육청·부산시체육회·부산관광공사·벡스코와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5 WADA 총회 성공 개최를 위해 각 기관이 주어진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하는 행사로, 27일~28일 양일간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2 KADA 국제도핑 방지 세미나’의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행사를 위해 방문하는 위톨드 반카 회장 등 WADA 임원 5명에게 부산 명예시민증을 수여한다.

2025 WADA 총회는 2025년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벡스코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제패럴림픽(IPC), 국제경기연맹 대표, 각국 스포츠 장관, 국가도핑방지기구 등 191개국, 약 2000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며, 세계도핑방지규약과 국제표준, WADA의 5개년 전략, 성과와 향후 방향에 대해 다루며, WADA 이사회와 집행위원회가 동시에 개최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25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는 실제적 계기가 마련됐다”며, “2025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 개최로 지역 스포츠 산업 전반에 대한 육성과 융복합을 통한 스포츠 산업의 첨단화에도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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