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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힌남노' 피해 울산·통영·거제 일부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등록 2022.09.28 17:22:20수정 2022.09.28 17: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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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피해 재발 않도록 복구 철저히" 지시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가 몰고운 강풍으로 지난 6일 오전 울산 울주군 서생면 나사리해안가도로로 쓰레기가 몰려와 차량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2022.09.06. bbs@newsis.com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가 몰고운 강풍으로 지난 6일 오전 울산 울주군 서생면 나사리해안가도로로 쓰레기가 몰려와 차량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2022.09.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울산 일부 지역 등을 특별재난지역을 추가 선포했다고 이재명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으로 밝혔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된 곳은 울산 울주군 온산읍·두서면, 경남 통영시 욕지면·한산면, 경남 거제시 일운면·남부면 등이다.

대통령실은 "지난 9월7일 우선 선포된 경북 포항시와 경주시 외에 최근 피해조사 결과를 반영해 이루어진 조치"라고 밝혔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태풍 피해 지역에 같은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항구적 복구를 철저히 실시하고, 소상공인 등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 지원이 이뤄지도록 지속적으로 챙길 것을 거듭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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