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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9월 마지막날 1338명 확진…감소세 지속

등록 2022.10.01 08: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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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9월 마지막날 1338명 확진…감소세 지속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해외 입국자의 코로나19 검사 의무와 감염취약시설 면회 등 방역조치가 속속 완화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전남 지역 확진자 수도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618명·전남 720명으로 합쳐서 1338명으로, 전날보다 126명 감소했다.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21일 1972명, 22일 1650명, 23일 1636명, 24일 1387명, 25일 909명, 26일 1949명, 27일 2019명, 28일 1656명 등 진단건수에 따라 오르내림이 반복되고 있으나 전반적으로는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30일 현재 위중증 환자는 광주가 7명, 전남이 14명에 이른다. 추가 사망자나 신규 집단 감염 사례도 없다.

2020년 2월 첫 환자 발생 이후 누적 확진자는 광주가 73만1376명, 전남이 82만4216명 등 모두 155만5592명에 달한다.

지난 2년8개월 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광주가 661명, 전남이 709명으로 합쳐서 1370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광주시는 오는 4일부터 요양병원·시설, 정신병원·시설, 장애인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의 방역조치를 전면 개편해 접촉 대면면회, 외출·외박, 외부프로그램 운영을 허용키로 했다.

면회 전 사전예약 필수, 면회 때 음식물 섭취 금지, 실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은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면회객은 자가진단키트(RAT) 등을 활용한 음성 확인이 반드시 필요하다.

입소(원)자 등의 외출과 외박도 허용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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