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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홍익인간 정신으로 모든 노력…야당 설득 포기 않겠다"

등록 2022.10.03 10:36:38수정 2022.10.03 11: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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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54주년 개천절 기념…"오직 민생을 기준으로"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양금희 국민의힘 의원이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 수단으로서 원전의 역할' 정책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7.1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양금희 국민의힘 의원이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 수단으로서 원전의 역할' 정책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7.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지율 기자 = 국민의힘은 개천절인 3일 "국정의 무한책임을 가지고 있는 여당으로서 야당이 민생의 장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설득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오늘은 제4354주년 개천절이다. ‘널리 이롭게 한다’는 홍익인간의 정신은 민생을 잘 챙겨 국민의 삶을 편안하게 해드리라는 뜻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홍익인간 정신을 되새기며 오직 민생을 기준으로 국민의 삶을 챙기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을 향해선 "국민께서는 분명 정쟁을 멈추고 국민의 삶을 돌보라고 말씀하신다"며 "경제·외교·안보 등 각종 현안에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으기도 부족한 시간이지만 야당은 여전히 당리당략을 위한 국정 훼방에 여념이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역사적 고비마다 국난을 극복해온 우리 국민께서 저마다 저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하늘과 같은 넓은 기회의 장을 열겠다"며 "모든 위기를 재도약을 위한 기회로 삼고 함께 잘사는 국민의 나라 대한민국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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