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A,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1㎞당 최대 10포인트 적립

최다 적립자·이용 횟수 상위 이용자 등에 포상

[서울=뉴시스]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사진=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제공) 2022.10.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은 '세계 차 없는 날(9월22일)'을 맞아 오는 21일까지 한 달간 세종시민과 함께하는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는 세종시민 누구나 24시간 참여가 가능하며, 에코바이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타고포인트(1㎞당 1포인트 적립·출퇴근시간대는 10포인트)'라고 불리는 마일리지와 자전거 이용 횟수 등의 실적을 적립할 수 있다.

TIPA는 이번 4차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에 소속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동시에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주행거리, 타고포인트 최다 적립자 등 우수 이용자 9명에 대해 기관장 포상을 진행한다. 아울러 이용 횟수가 많은 상위 50명에 대해 별도의 포상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재홍 TIPA 원장은 "환경 문제는 범국가적 이슈임과 동시에, 시민 각 개개인의 삶과도 직결되는 문제"라며 "시민들이 함께하는 환경보호 활동에 기관의 ESG 경영 의지와 관심을 보탤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