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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주택신축 시 지적측량비 최대 50만 지원

등록 2022.10.05 10:2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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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장수군청 전경.(사진=장수군 제공).2021.01.18. photo@newsis.com

[장수=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장수군청 전경.(사진=장수군 제공).2021.01.18.  [email protected]


[장수=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장수군이 주택신축 시 지적측량비를 지원해 주거 안정 등을 꾀한다.

장수군은 주택을 신축하려는 귀농·귀촌인과 주민을 상대로 가구당 최대 50만원을 지원하는 '주택신축 시 지적측량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건물을 신축하는 과정에서 토지경계분쟁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구상된 장수군의 특수시책이다.

지원 대상은 건축준공일로부터 3개월 이내 장수에 주소를 두고 주택을 신축하는 주민이다. 군은 대상자에게 가구당 1회에 한해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장수군 지적측량비 보상금 신청서와 건축준공 서류, 주민등록초본(주소이력포함), 지적측량비 세금계산서, 통장 사본을 지참해 장수군 지적팀에 신청하면 된다.

최훈식 군수는 "주택신축 시 지적측량비 지원으로 군민의 경제적 부담 해소는 물론 토지경계 분쟁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주거 안정 향상을 위해 신규시책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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