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주요 증명서 모바일뱅킹 발급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새마을금고는 고객 편의성 강화를 위해 비대면 모바일 증명서 발급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모바일 증명서 발급서비스는 기존에 PC(인터넷뱅킹)나 영업점에서 발급이 가능했던 예금잔액증명서, 금융거래확인서, 부채증명원 등 주요 제증명서 8종을 모바일뱅킹 앱 'MG더뱅킹'에서 발급할 수 있다.

모바일증명서 발급은 개인고객에 한정되며 발급수수료는 무료다. 발급 방식은 PDF 파일과 모바일 프린트 연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된다. 발급받은 증명서는 QR코드와 발급번호 조회 등을 통해 진위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다. 위변조 방지 기술도 탑재돼 증명서의 신뢰성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추후 비대면에서 발급 가능한 증명서의 종류를 계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사용자들의 접속환경이 모바일로 변화함에 따라 비대면 채널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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