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아침까지 가끔 비…낮 17~19도 흐림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7일 금요일 전북지역은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아침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워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오늘 최저기온은 10~14도로 어제보다 1~2도 낮고, 최고기온은 17~20도 어제보다 1~3도 낮아 쌀쌀하겠다.

오후 1~2시 예상 기온은 무주·진안·장수·임실 17도, 고창 18도, 전주·군산·익산·부안·순창·완주·정읍·김제·남원 19도 분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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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질지수는 초미세먼지 '좋음', 미세먼지 '좋음', 자외선 '보통', 황사 '좋음', 오존 '보통' 단계다.

서해안과 섬 지역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 그 밖의 내륙에서도 초속 10m 이상으로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생활 기상(전주기준)은 식중독지수 '관심', 대기확산지수 '보통', 감기가능지수 '보통', 꽃가루농도 위험지수(잡초류) '낮음' 수준이다.

군산앞바다 간조시각은 오전 7시56분이고 만조는 오후 1시28분이다. 일출은 오전 6시33분이고 일몰은 오후 6시9분이다.

서해남부 먼바다에는 바람이 시속 35~60㎞(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2.0~4.0m로 매우 높아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서해남부북쪽 먼바다는 오전 6시 풍랑주의보가 발효됐고, 서해남부남쪽 먼바다는 아침을 기해 풍랑 예비특보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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