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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신현준·소유진, 맏형 생애 첫 집라인 도전에 '울컥'

등록 2022.10.07 2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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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슈퍼맨이 돌아왔다' 450회. 2022.10.07. (사진=KBS 2TV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슈퍼맨이 돌아왔다' 450회. 2022.10.07. (사진=KBS 2TV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 용희·민준·예준·세은이 생애 첫 집라인 타기에 도전한다.

7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50회에서는 가을 소풍을 떠난 신현준네와 소유진네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아이들은 750m 높이의 집라인에 도전한다. 막내 세은과 엄마 소유진이 함께 헬맷을 착용하고 스타트를 끊는다. 세은은 두 눈을 질끈 감고 출발했지만, 마지막에는 눈을 뜨며 용기 내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세은은 집라인을 타지 않은 언니 서현에게 "마지막에는 안 무서워"라며 기세 등등한 모습을 보인다.

신현준과 예준은 로프를 두 손으로 꼭 잡으며 잔뜩 긴장하지만, 이내 적응해 "왜 이렇게 느려!"라며 귀여운 허세를 부린다.

이어 맏형 라인 용희·민준의 도전이 펼쳐진다. 집라인의 스릴에 잔뜩 신이 나 있는 민준과 달리 겁이 많은 용희는 고개를 들지 못한다. 민준이는 그런 용희에게 "조금만 더 가면 돼. 형"이라며 의젓한 매력을 뽐낸다.

한편, 신현준과 소유진은 둘만의 힘으로 집라인 타기에 성공한 용희·민준을 보며 눈시울을 붉힌다. 신현준은 "나만 찡한 거 아니죠?"라며 눈물을 훔쳤고, 소유진도 "너네 진짜 용감했어. 대단해"라고 뭉클한 감정을 내비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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