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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해외 물류시장 진출 우수사례 온라인 발표회 개최

등록 2022.11.27 11:00:00수정 2022.11.27 11: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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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기업-화주기업 협력 촉진

[서울=뉴시스] 해외 물류시장 진출 우수사례 온라인 발표회 포스터.

[서울=뉴시스] 해외 물류시장 진출 우수사례 온라인 발표회 포스터.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내달 1일 오후 2시 '2022년 해외 물류시장 진출 우수사례 발표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해외 물류시장 개척지원 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우리 물류기업과 화주기업 간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수부는 우리 해운·물류기업의 해외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해외사업의 타당성 조사와 화주·물류기업 동반 진출을 위한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해외 물류시장 개척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다. 2011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40개의 해운·물류기업과 47개의 화주·물류기업 연합체(컨소시엄)가 해외 물류시장에 진출했고 해외 진출을 앞두고 있다.

올해 발표회에는 해수부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지원 사업을 통해 해외로 진출한 우리 물류기업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베트남, 헝가리, 우즈베키스탄 물류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3개 기업이 성공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기업은 온라인 영상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발표회에 참석할 수 있다. 또 당일 참석이 어려운 기업들을 위해 우수사례 발표회 영상은 '국제물류투자분석·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에도 게시될 예정이다.

윤현수 해수부 해운물류국장은 "우리 해운물류기업의 해외 진출을 통해 네트워크가 확장되면 자연히 우리 물류산업의 경쟁력도 강화될 것"이라며 "해수부는 해외물류시장의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촉진하는 등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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