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화물연대 파업에 "노사 법치주의…불법행위엔 법·원칙 적용"

尹, 29일 국무회의 직접 주재…업무개시명령 심의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총파업 닷새째인 28일 오전 인천 연수구 인천신항 컨테이너 터미널 앞에서 화물연대의 ‘총파업’ 관련 깃발이 휘날리고 있다. 2022.11.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 데에 "노사 법치주의를 확실히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28일 오전 윤 대통령은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관계 수석들에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또 "노동문제는 노(勞)측의 불법행위든 사(社)측 불법행위든 법과 원칙을 확실하게 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오는 29일 업무개시명령을 심의할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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