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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공적 항공마일리지 활용 나눔 활동 실시

등록 2022.11.28 15: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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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옥주 기자 = 예금보험공사(예보)는 직원들의 공무 출장으로 적립된 공적 항공마일리지로 구매한 학용품과 완구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아동보육시설인 '남산원'에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정년 퇴직을 앞두거나 유효기간 만료가 임박한 마일리지를 보유한 직원 등 48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친환경 가방, 색연필, 비행기 모형, 인형 등 600만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모았고, 향후 아동보육시설에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예보는 공적 항공마일리지의 활용가치를 높여 예산 절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마일리지 복합결제, 구매, 기부 등 다양한 방안을 시행 중이다.

예보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유효기간 만료 등으로 소멸 예정인 자투리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활용하는 기부 방식을 처음으로 시도하고 행사 취지에 공감한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한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자그마한 공적 자산도 낭비되지 않도록 꼼꼼히 살피며 예산 효율화와 경영 혁신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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