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섭 김천시장 "미래 전략산업 육성·경쟁력 높여야"
시의회 시정연설 통해 내년 비전 제시
시의회서 시정연설하는 김충섭 시장 (사진=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 시장은 "민선 8기 실질적 원년이 될 내년은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미래 전략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복지안전망 구축,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내년도 중점 시정운영 방향은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미래를 선도하는 지속가능 성장도시 ▲모두가 함께 잘 사는 균형도시 ▲차별 없는 맞춤형 복지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등이다.
김 시장은 "지금까지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혁신과 변화를 통해 시정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더 큰 가치를 만들 수 있도록 모두 함께 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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