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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아내 생일상 1년에 2번 차린다"…사랑꾼 사연

등록 2022.12.07 0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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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라디오스타'. 2022.12.06. (사진 = MBC '라디오스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라디오스타'. 2022.12.06. (사진 = MBC '라디오스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지윤 인턴 기자 = 배우 안재욱이 사랑꾼 면모를 자랑한다.

오는 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에는 안재욱, 신성우, 윤병희, 다나카(김경욱)가 출연해 '스타는 내 가슴에' 특집을 꾸민다. 안재욱은 1세대 한류스타로 활동하던 시절과 진솔한 가족 이야기를 전한다.

올해 결혼 8년 차에 접어든 안재욱은 아내에게 꾸준히 생일상을 차려준다며 사랑꾼 남편 면모를 보인다. 그는 아내의 생일상을 1년에 2번씩 차린다고 전하며 그 내막을 공개한다.

안재욱은 최근 드라마를 통해 연기 생활 29년 만에 처음으로 악역을 맡았다. '아내 바보' 답게 드라마 첫 방송을 앞두고 아내부터 걱정했다고.

또, 안재욱은 지난해 51세의 나이로 둘째를 얻은 늦둥이 아빠로, 첫째의 어린이집 체육대회에 참여했다며 "체육대회에 참가한 아빠들이 짠했다"고 말한다.

이어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를 발판 삼아 1세대 한류스타로 활약했던 과거를 소환한다. 그는 "제가 등장하면 다 알아볼 정도였다"며 당시 인기를 떠올린다.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캐릭터 강민의 헤어스타일에 얽힌 비하인드를 털어놓고, 나라마다 다른 자신만의 공연 필살기를 전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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