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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수청, 해양교통시설 특별 항로표지 야간점검

등록 2022.12.08 16: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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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지방해양수산청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는 12일 평택·당진항을 입·출항하는 선박의 안전운항을 지원하는 '항로표지시설 특별 해상교통 야간 기능점검'을 한다고 8일 밝혔다.

평택·당진항은 철강, 자동차 등을 주로 취급하는 대형화물선과 위험물운반선(LNG)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더욱이 항로표지는 대형 선박 이동에 있어 해상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매우 중요한 시설이다.

평택·당진항 항로에 설치 운영중인 항로표지 122기에 대해 야간 고시 기능과 시인상태 등에 관한 점검이 진행된다.

대형 선박들은 해상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초록색과 적색으로 빛나는 등부표 사이로만 이동해야 한다.

평택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지속적인 해상교통시설 점검을 통해 평택당진항의 안전한 해상교통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항로표지의 기능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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