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7개 유관기관 60여명 참여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사진=한국도로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박홍식 기자 =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광주대구고속도로 논공휴게소(광주방향)에서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캠페인에는 대구국토관리사무소, 고속도로 순찰대 제3지구대,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도로교통공단 대구광역시지부, 화물공제조합 대구지부 및 경북지부 등 대구경북지역 교통안전 7개 유관기관 직원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휴게소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운전을 당부하며 얼음생수, 졸음운전방지 껌 등 교통안전꾸러미를 나눠줬다.

차량 무상점검 및 화물차 대상으로 야간시인성을 높이는 왕눈이스티커, 후면반사지 부착 행사도 병행했다.

일반 사고보다 치사율이 6.5배 높은 2차사고 예방을 위해 '비트박스' 행동요령 홍보와 함께 LED 안전삼각대를 제공했다.
  
배병훈 대구경북본부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대국민 교통안전 의식 개선과 확산을 도모하고자 적극적인 캠페인을 전개하겠다"며 "봄철 고속도로 주행시 충분한 휴식과 전방주시 철저, 2차사고 행동요령 숙지 등 안전운전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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