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 부산 양산 3개 고속도로 개통으로 교통난 해소
【세종=뉴시스】서상준 기자 = 국토교통부는 오는 16일부터 ▲남해선 서김해나들목~대저분기점 ▲남해2지선 서부산영업소~서부산나들목(확장) 구간 ▲중앙 지선 김해분기점~대동분기점(신설) 등 3개 구간을 개통한다고 12일 밝혔다. 냉정-부산 고속도로 개요. (사진 = 국토부 제공) 2014. 12. 12 [email protected]
국토교통부와 김해시는 16일 0시를 기해 남해선 서김해나들목~대저분기점, 남해2지선 서부산영업소~서부산나들목(확장) 구간, 중앙 지선 김해분기점~대동분기점(신설) 등 3개 구간을 개통한다고 15일 밝혔다.
중앙고속도로 지선구간 신설과 양산 방면 1차선 확장으로 김해에서 양산으로 통행 시 대동톨게이트 주변 상습정체구간이 해소돼 출퇴근 시간 기준 30분 가량 단축이 예상되고 있다.
교통정체 해소로 부산항(신항)으로 이동하는 물류수송도 원활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화물차 통행시간은 10분 이상 줄어 연간 물류비용은 1893억원이 절감된다.
부산 도심부에 인접한 서부산 영업소를 부산시 외곽지역인 장유로 이전해 시가지 혼잡이 완화된다.
【김해=뉴시스】김상우 기자 = 국토교통부와 김해시는 16일 0시를 기해 남해선 서김해나들목~대저분기점, 남해2지선 서부산영업소~서부산나들목(확장) 구간, 중앙 지선 김해분기점~대동분기점(신설) 등 3개 구간을 개통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남해고속도로 동김해JCT 전경. 2014.12.15 (사진=김해시 제공) [email protected]
중장기 부산·경남권 교통난 대책으로 2017년까지 부산외곽순환 고속도로가 완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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