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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이용률 저조 도서관, 북카페로 재탄생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이용률이 낮은 목3동 주민센터 내 작은도서관을 독서, 문화, 소통이 함께 어우러지는 주민 복합문화공간 '목3 북카페'로 새 단장하고 오는 23일부터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목3동 주민센터 2층에 위치한 작은도서관은 하루 평균 방문 인원이 10명이 안 될 정도로 이용자가 적었다. 이에 따라 구는 주민 의견을 반

박대로기자2024.12.20 14:16:15
용산구, 2025년도 예산 6633억 확정…전년 대비 538억 증가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2025년도 예산 6633억원(일반회계 6464억원, 특별회계 169억원)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2024년도 예산액 6095억원 대비 8.83%(538억원) 늘어난 금액이다. 일반회계 기준 정책사업은 ▲사회복지 2929억원 ▲도시기반시설 관리 및 환경 1043억원 ▲일반공공행정 435억원 ▲교육·문화 및

박대로기자2024.12.20 14:06:43
종로구, 장애인 이동지원 '특화차량' 도입…휠체어 공간 확보

서울 종로구가 이달부터 장애인 삶의 질을 높이는 이동지원 특화차량 운행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건강관리협회가 후원하는 '2024년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서 올해 종로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 사업은 기아 차량 레이를 장애인 맞춤형 차량으로 개조해 이동

이재은기자2024.12.20 13:49:25
오세훈 서울시장, 청렴도 1등급·세계도시경쟁력 상승 기념 직원들에 커피 전달 [뉴시스Pic]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서울시청에서 출근길 직원들에게 커피를 전달하며 격려했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1위) 달성과 '세계 도시 종합경쟁력 지수(日 모리재단)' 6위로의 상승을 기념해 출근길 직원들에게 직접 다회용 컵에 담긴 커피와 다과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24 공공

류현주기자2024.12.20 13:45:25
강남 제치고 1인당 종합소득 최고 지역은 용산구…평균 1.3억 신고

전국 시군구 중 1인당 평균 종합소득금액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 용산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세청에 따르면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납세자는 1148만명이다. 이는 전년보다 11.7% 늘어난 수치다. 국세청은 종합소득세 신고서의 수입금액부터 세액까지 모든 항목을 미리 계산하여 채워주는 서비스인 '모두채움 서비스'를 제공하

임하은기자2024.12.20 12:00:00
'탄핵 찬성' 김상욱 "보수 병들었다…尹은 극우주의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표결에서 당론을 거스르며 찬성하고 나섰던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이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을 향한 거센 비판을 쏟아냈다. 19일 KBS광주 뉴스7 '정치맥'과 전화 인터뷰를 진행한 김 의원은 "탄핵 찬성 이후 생각했던 것보다 좀 지저분한 괴롭힘을 겪고 있다"며 "하지만 이런 것들 자체가 보수와 극

홍주석 인턴기자2024.12.20 11:23:16
서울 돈의동 쪽방촌, 토스뱅크 기부로 '온기' 채웠다

서울시는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와 20일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 온기창고에서 '토스뱅크데이(TOSSBANK DAY)'를 열었다. 토스뱅크는 지난해 문을 연 돈의동 쪽방촌 온기창고의 첫 후원기업으로, 지난해 5000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이날 쪽방 주민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억원 상당의 방한용품과 기부금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토스뱅크

조현아기자2024.12.20 11:15:00
서울시 서북병원, '첨단 보행 재활 로봇' 활용 맞춤형 치료

서울시 서북병원이 치매초기, 파킨슨병, 외과적 수술 후 장애 등 보행이 어려운 환자들을 대상으로 첨단 보행 재활로봇을 활용한 맞춤형 재활치료를 펼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재활의학과 전문의 진료 후 경증, 중증 상태에 따라 두 종류의 보행 보조 로봇을 적용, 보행 장애를 겪는 환자들이 정상 보행을 경험하고 학습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그 외에

이재은기자2024.12.20 11:15:00
서울시, 천연동·면목5동·목4동 재개발 허가…3447세대 공급

서울시는 지난 19일 열린 제20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서대문구 천연동 89-16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외 2건이 통합 심의를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안건은 서대문구 천연동 89-16 일대 모아타운, 중랑구 면목5동 152-1 일대 모아타운, 양천구 목4동 724-1 일대 모아타운이다. 재개발이 계획대로

박대로기자2024.12.20 11:15:00
[인사]서울시교육청

▲총무과 서울특별시의회교육협력관 파견 김순화 ▲강서도서관장 이미정 ▲총무과 국립국제교육원 파견 원종일 ▲정책기획관 이언조 ▲학생교육원 행정지원과장 전찬이 ▲미래학교추진단장 이해승 ▲총무과장 이대우 ▲보건안전진흥원장 김창근 ▲마포평생학습관장 정미경 ▲남산도서관장 고영갑 ▲총무과 임광빈 ▲행정관리담당관 박진수 ▲노사협력담당관 이종오 ▲교육협력

구무서기자2024.12.20 10:50:36
구로구, 3년 연속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자치구 최초

서울 구로구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권익위가 2002년부터 공공기관의 청렴도를 평가하는 제도를 시행한 이래 자치구가 3년 연속 1등급을 달성한 것은 구로구가 최초다. 구는 2021년 4등급이었던 종합청렴도 등급을 1년 만에 3단계 끌어올려 2022년 1등급을 달성

이재은기자2024.12.20 10:41:39
11년 만에 연세로 차량 통행…서대문구 "신촌 명성 되찾을 것"

20일 서울 서대문구는 내년 1월1일부터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가 전면 해제되는 것과 관련해 "신촌 상권 부활을 기대한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지난 2014년 지정된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는 내년 1월 1일자로 전면 해제된다. 이에 따라 그동안 금지됐던 택시와 승용차 등 모든 차량이 24시간 연세로를 통행할 수 있게 된다.

조현아기자2024.12.20 10:30:46
오세훈, 직원들에 커피차 쐈다…"청렴도 1등급 자랑스럽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오전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과 ‘세계 도시 종합경쟁력 지수' 6위를 기념해 본관 1층 로비에서 직원들에게 커피와 다과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 시장과 김병민 정무부시장은 본관에서, 김상한 행정1부시장과 유창수 행정2부시장은 서울시청 서소문 별관에서 직원들을 만났다. 시는 지난

이재은기자2024.12.20 10:16:50
'성탄 이브' 명동 9만 인파 몰린다…서울 중구, 안전관리 실시

서울 중구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명동 일대에서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명동 일대에는 화려한 크리스마스 조형물과 백화점 미디어파사드, 명동성당 야외공연, 성탄마켓 등 다채로운 행사로 매년 대규모 인파가 몰려든다. 구는 지난해 크리스마스 인파 분석 데이터를 토대로 오는 24일 순간 최대 인파가

조현아기자2024.12.20 10:14:52
[단독]'한강공공보행교' 빠진 압구정3구역 정비계획 구의회 통과…공은 서울시로

'재건축 대장주'로 꼽히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3구역 정비계획 변경안이 지난 19일 강남구의회에서 통과됐다. 기부채납 쟁점이었던 한강 공공 보행교는 변경안에서 빠졌으나, 정비계획을 최종 확정하는 서울시 심의과정에서 방향이 바뀔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0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강남구의회는 지난 19일 본회의를 열고 '압구정특별계획구역3

정진형기자2024.12.20 09:22:20
서울시 일자리, 13개 사라지고 17개 새로 생겼다…취업자 평균 42.5세

서울시에서 매년 100개 중 13개 일자리가 사라지고 이와 동시에 17개 일자리가 새로 생기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연구원이 20일 공개한 '고용구조와 일자리 변동 분석 통한 서울시 일자리 지원 정책 방향'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서울시 전체 사업체의 평균 일자리 창출률은 16.94%, 일자리 소멸률은 13.39%로 일자리 순증

박대로기자2024.12.20 09:00:00
재주 많은 친구 셋 모여 '뮤직바' 창업…"용마루길 대표 가게로"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역 인근 용문시장 맞은편에 자리한 '용마루길', 오래된 다세대 주택이 밀집해 있는 주택가 같은데 골목길 안쪽을 세세히 들여다보면 마트, 식당, 커피숍, 공방 등 크고 작은 가게들이 속속 들어차 있다. 매일 저녁 6시만 되면 이곳 골목 한 귀퉁이에서는 잔잔한 불빛과 함께 음악이 새어나온다. 음악 소리를 따라가면 한의원 건물 지하

조현아기자2024.12.2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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