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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리고 싸우게 하고…중학생들이 초등생 2명 '집단 폭행'

경기 포천시에서 중학생들이 초등학생 2명을 집단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8일 "딸이 집단 폭행을 당했다"는 진정이 접수됐다. 진정 내용에는 포천시의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중학생 여러명이 초등학생 2명을 불러 내 폭행하고 서로 싸우게 했다는 등의 주장이 담긴 것으로 전해

김도희기자2024.11.21 10:56:38
처가서 집·생활비 받으며 수험생활한 남편…성공하자 "재산내놔" 이혼 요구

처가로부터 집과 생활비 등 경제적 지원을 오랜 기간 받으며 수험생활을 했던 남편이 합격 후 돈을 벌기 시작하자 아내에게 이혼을 요구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21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아들 3명을 둔 결혼 11년 차 주부 A씨의 고민이 소개됐다. A씨는 대학 시절 남편 B씨를 만나 연애하다 아이가 생기면서 서둘러 결혼식

최희정기자2024.11.21 10:50:59
홍준표 "이재명 또 기소해야 했나…정치 부재 안타까워"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업무상 배임 혐의로 기소된 것에 대해 망신 주기 기소가 아닌지 아리송하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21일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제 이재명 대표가 경기지사 시절 업무상 배임 혐의로 기소된 보도 내용을 봤다"며 글을 적었다. 그는 "절반이 관용차 개인사용 혐의였고 그 외

홍주석 인턴기자2024.11.21 10:48:58
'150억 부당 대출' 김기유 전 태광 의장…두 번째 구속 기로

태광그룹 계열사 경영진에게 150억원대 부당대출을 지시한 혐의를 받는 김기유(69) 전 태광그룹 경영협의회 의장이 두 번째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서울서부지법은 21일 오전 10시30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다. 김 전 의장의 변호인

임철휘기자2024.11.21 10:48:58
'중고 거래 사기' 알고도 통장 계좌 빌려준 50대 구속 기소

중고 거래를 유도한 뒤 돈을 편취한 일당에게 통장 계좌를 빌려준 50대가 구속된 상태로 재판을 받는다. 21일 대전 동부경찰서와 법조계 등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5단독은 다음 달 20일 오전 10시 302호 법정에서 사기 방조 혐의를 받는 A(57)씨에 대한 첫 공판 기일을 진행한다. A씨는 지난 9월 5일부터 8일까지 사기 범행 일당에게 자

김도현기자2024.11.21 10:46:13
대문짝만한 천장이 '쾅'…식당에서 밥 먹던 손님 뇌진탕(영상)

식사 중인 손님 머리 위로 식당 천장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 10일 저녁 피해 손님 A씨는 서울 서대문구 한 유명 식당에서 이와 같은 피해를 보았다. A씨 언니는 "동생과 어머니가 함께 방문한 식당에서 어머니가 잠시 화장실에 간 사이 천장에 달린 판이 동생 머리 위로 그대로 떨어졌다

홍주석 인턴기자2024.11.21 10:32:48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사건 형사5단독 배당

경기도 법인카드 사적 유용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건을 심리할 재판부가 결정됐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은 이 대표의 업무상배임 혐의 사건을 수원지법 형사5단독(부장판사 공현진)에 배당했다. 업무상 배임죄는 최대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돼있어 법정형 하한이 징역 1년 이하로

변근아기자2024.11.21 10:32:29
[단독]강릉 요양원, 보조금 부정사용…토지대금 추가 지급

최근 전국 최초로 주민 주도형으로 건립돼 주목받던 강릉의 한 요양원이 보조금 부정 사용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요양원 측이 토지대금을 감정가 이외에 추가로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21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요양원 건립 부지인 토지를 구입하는 과정에서 감정가인 2억9000여 만원 이외 3300만원을 토지주에게 추가로 지급했다.

이순철기자2024.11.21 10:24:53
진천 FRP제품 제조공장서 화재…5300만원 피해

21일 오전 4시30분께 충북 진천군 초평면의 한 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FRP)제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2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공장 3개동 중 1층짜리 건물(69㎡)과 2층짜리 건물 일부(200㎡)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53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서주영기자2024.11.21 10:09:38
부산서 중앙분리대 충돌한 전기차 불…운전자 대피

21일 오전 4시27분께 부산 강서구의 한 도로를 달리던 전기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운전자 A씨는 사고 이후 차량에서 내려 조치를 취하던 중 차량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대피했다. 이어 차량에서 불이 났고, 불은 차량을 모두 태워 500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

김민지기자2024.11.21 10:03:01
경북경찰, 채 상병 사건 수심위 명단 정보공개 접수…검토 중

채 상병 사망사건의 수사심의위원회의 명단 공개를 요구하는 정보공개 청구가 경찰에 접수됐다. 경북경찰청은 채 상병 사건과 관련해 수사심의위원회 명단을 공개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긴 정보공개 청구가 접수돼 검토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 정보공개 청구는 지난 20일 채 상병 사건의 피의자 중 1명인 A중령의 변호인이 개인 신분으로 청구했다

박준기자2024.11.21 09:56:55
시민단체, '백지신탁 피해 사퇴' 논란 문헌일 전 구로구청장 고발

서울 구로구민들이 문헌일 전 구로구청장이 주식 백지신탁을 피하려 돌연 사퇴한 것을 "정치적 참사"로 규정하고 그를 경찰에 고발했다. 문헌일백지신탁거부사퇴책임추궁구로시민행동(구로시민행동)은 21일 오전 서울 구로구 구로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직자 한 명의 사적 이익을 위해 30억원에 달하는 국민 혈세가 낭비됐

홍연우기자2024.11.21 09:56:12
1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 청와대 분수광장에 돌진 [뉴시스Pic]

21일 오전0시 15분께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 분수광장에서 승용차가 돌진한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는 운전면허를 소지한 10대 후반 남성이 운전을 하다가 보행자 방호울타리와 화단을 들이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으며 운전자는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류현주기자2024.11.21 09:54:19
"노예 구하냐"…요구조건 빼곡한 입주 도우미 구인글 시끌

월 300만원을 받고 가정집에서 24시간 상주하며 가사 일을 돕고, 생후 2개월 아기도 돌봐줄 입주 도우미를 찾는다는 구인 글이 올라와 공분을 사고 있다. 최근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의 아르바이트 게시판에는 "2개월 여아를 돌봐주실 분 구합니다(주 5일 입주, 시터+가사일 포함)"라는 내용이 담긴 글이 올라왔다. 게시

최윤서 인턴기자2024.11.21 09:52:01
"돈 주면 되잖아"…초등생 집단 폭행 후 당당한 중학생들(영상)

경기도 포천에서 여자 초등학생이 중학생들에게 집단으로 폭행당한 사실이 알려져 대중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20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 8일 중학교 1~2학년인 가해자 무리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자신들을)뒷담화했다"며 제보자 A씨의 딸과 친구를 인근 초등학교로 불러냈다. 가해자 무리는 A씨의 딸

홍주석 인턴기자2024.11.21 09:48:05
강원 춘천 돈사 화재, 비닐하우스 등 타…'인명피해' 없어

21일 오전 5시2분께 강원 춘천시 사북면 화악지암길의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돈사 2동, 비닐하우스 1동이 피해를 입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서백기자2024.11.21 09:44:49
딸과 산책 중 사위 외도 목격한 '장모' 사망…더 황당한 일은

딸과 산책 중 사위의 외도를 발견한 장모가 그 자리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하는 일이 벌어졌다. 20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동부 저장성에 사는 A씨와 그의 남편은 올해로 20년 차 부부다. A씨는 올 초 아버지의 사망으로 우울감에 빠진 어머니의 기분을 전환하기 위해 함께 쇼핑에 나섰다. 그런데 A씨는 산책

이은재 인턴기자2024.11.21 09:41:14
부산 서구 송도스포츠센터 불…인명피해 없어

21일 0시32분께 부산 서구 송도스포츠센터 3층 기계실에서 불이 났다. 불은 기계실 내부와 분전반 등을 태워 23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약 30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부산소방은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민지기자2024.11.21 09:36:22
"악수 안 할거야?"…김정은 손 민망하게 만든 北 군인(영상)

악수를 청하려 건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손이 민망하게 허공을 가르는 장면이 포착됐다. 20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스웨덴 매체 익스프레센 영상을 인용해 군 지도자들을 만나기 위해 평양에 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보도했다. 영상에 따르면 김 위원장이 계단을 올라오자 군 장교들은 일제히 경례했다. 이를 본 김 위원장은 가장

홍주석 인턴기자2024.11.21 09:33:31
"뷔가 새벽에 문자"…민희진發 연예인 특혜 논란 정부 입장 나왔다

국방부가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V·본명 김태형)가 자신의 생일을 앞두고 축하 문자를 줬다는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발언에 대해 제기된 뷔의 군 복무 중 휴대전화 사용 관련 특혜 의혹을 일축했다.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민희진과 BTS 뷔 문자 민원 답변 올립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에는 앞서 제기된 뷔의 휴대전화 특

최윤서 인턴기자2024.11.21 09: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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