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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논·구술 '킬러문항' 냈던 한양대 등 8곳 국고 사업 탈락
지난해 대학 입시 논·구술 전형에서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벗어난 '킬러문항'을 출제했던 한양대가 교육부의 국고 사업에서 탈락했다. 한양대를 포함한 평가 하위권 8개교가 고배를 마셨다. 교육부는 '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단계평가' 결과 사업을 수행해 오던 91개교 중 83개교를 선정하고 한양대 등 8개교를 탈락시켰다고 7일 밝혔다.
김정현기자2024.05.07 15:00:00
학폭 가해자, 교사 못한다…전국 교대 지원 제한·금지
교사를 양성하는 전국의 교대들이 학교 폭력 가해자의 지원을 금지하거나 제한하기로 했다. 6일 최근 공개된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전국의 10개 교대와 3개 초등교육과 모두 학교생활기록부에 학교 폭력 이력이 기재된 수험생의 지원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 폭력 가해자의 경우 경중에 따라 조치 사
구무서기자2024.05.06 12:36:47
現고2 대입, '무전공 확대' 반영 안 됐다…사전예고 무너뜨린 정부
고등학교 2학년부터 치를 입시 계획을 공개한 서울 주요 대학 다수가 '무전공 학과' 모집 계획을 반영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대학들은 학칙을 고치는 등 필수적인 절차를 진행하기엔 시간이 너무 부족했다고 털어놨다. 일각에선 교육부가 무전공 확대를 '과속 추진'한 결과라는 지적이 나온다. 고2 입시 계획도 대폭 손질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교육부가 법정
정유선기자2024.05.05 07:00:00
대학입시 논술전형 더 뽑는다는데…어떻게 준비하면 될까
대학별 고3 입시 전형에 이어 최근 발표된 고2 입시 전형에서도 논술전형이 확대되는 조짐이다. 대학들이 미리 공개하는 기출문제가 있기에 이를 바탕으로 공부해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런 대학들의 움직임은 내년도 고교 신입생부터 본격 도입되는 학점제와 논·서술형 교육과정 확대 조짐에 발 맞춘 행보라는 분석이 전문가들 사이에서 나온다. 4일 유웨
김정현기자2024.05.04 08:00:00
'1500명대 증원' 의대가 가까워진다…지역인재전형 비율 촉각
정부가 2025학년도 의과대학 신입생 선발 모집인원을 '1500명 선'으로 발표하면서 큰 변수가 없는 한 의대 열풍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도 의대 합격점수가 3점 가까이 떨어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는 가운데, 수험생과 입시업계에선 향후 나올 지역인재전형 선발 규모 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3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
정유선기자2024.05.03 05:30:00
올해 고2 대입부터 '학폭 징계' 무조건 반영…연고대 '감점'(종합)
고등학교 2학년부터 치르는 2026학년도 대입에서 수도권 대학의 수시모집 비율이 5년 새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학령인구 감소 속 신입생 모집 시기를 앞당긴다는 분석이 나온다. 해당 대입부터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위주 전형에서도 학교폭력 징계를 반영해야만 한다. 서울대는 정성평가를, 고려대와 연세대는 정량평가(감점)를 한다. 내년 고교
김정현기자2024.05.02 17:45:31
"의대 입시 5월말까지 확정…法집행정지 시 기존 3058명으로"[일문일답]
교육부는 2025학년도 의과대학 신입생 선발 모집인원을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심의를 거쳐 5월 말까지 확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의대 모집인원은 학교별로 배정된 증원분의 50~100% 범위에서 자율 조정한 결과로, 의료계와 추가 협의가 없을 경우 2026학년도에는 총 증원 규모인 2000명이 회복되게 된다. 심민철 교육부 인재정책기획관(국장)
김정현기자2024.05.02 15:46:00
학생 수 감소…현재 고2 대입, 수도권대 수시 모집 5년만 최대
고등학교 2학년부터 치르는 2026학년도 대입에서 수도권 대학의 수시모집 비율이 5년 새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학령인구 감소 속 신입생 모집 시기를 앞당긴다는 분석이 나온다. 해당 대입부터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위주 전형에서도 학교폭력 징계를 반영해야만 한다. 서울대는 정성평가를, 고려대와 연세대는 정량평가(감점)를 한다. 내년 고
김정현기자2024.05.02 14:02:57
2025학년도 의대, 최대 1509명 증원…14곳 491명 줄였다
2025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은 현재보다 최소 1489명, 최대 1509명 늘어난다. 차의과대 의학전문대학원을 제외한 31개교가 증원된 정원 2000명을 50~100% 범위에서 조정한 결과다. 국립대 9곳은 모두 증원 배정분의 50%를 줄였고 사립대는 5곳을 제외하고 대부분 배정분을 100% 반영했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일
김정현기자2024.05.02 14:00:00
'2천명' 반영된 내후년 지방 의대 입시…"지역인재 비율 평균 63%"
올해 고2 학생에 적용되는 2026학년도 대입에서 비수도권 의대가 모집정원의 63%를 지역인재로 선발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1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6학년도 대입에서 비수도권 의대 26곳의 전체 모집정원은 3542명으로 이 중 지역인재 선발 규모는 2238명(63.2%)으로 집계됐다. 대학들은 매 입학연도 1년10개월 전에 대입전형 시행계
성소의기자2024.05.01 14:03:10
'1500명대 증원 전망' 의대, 수시·정시 비율 결정 언제쯤?
내년 의과대학 정원이 1500명 안팎으로 늘어나는 것이 유력시되는 가운데, 의대별 수시·정시 비율과 지역인재 선발 규모 등은 이르면 이달 중하순에 윤곽이 나올 전망이다. 1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내년에 의대 정원이 늘어나는 32개 대학들 대다수는 전날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안 제출을 완료했다. 이에
성소의기자2024.05.01 07:30:00
"교대 정시 합격선 동반 하락…수능 일부 6등급도 붙어"
학생 수 감소와 임용대란 위기에 교육대학들이 신입생 수를 줄인 가운데, 지난해 정시 합격선이 일제히 하락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종로학원은 지난 25일까지 각 교대 및 초등교육과를 운영하는 대학 총 9개교가 공개한 2024학년도 대입 정시 합격점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28일 공개했다. 공주교대는 정시 일반전형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
김정현기자2024.04.28 08:00:00
'의대 자율증원' 9개교 숫자 정했다…내년 '1600명대' 안팎 될 듯
2000명 늘어난 의과대학 정원의 '50~100% 자율 증원'에 따른 2025학년도 선발 규모를 결정한 대학이 9곳으로 파악됐다. 지역 거점 국립대는 대체로 증원분의 50%만 뽑겠다는 분위기지만 일부 예외도 있다. 반면 사립대에서는 늘어난 정원을 포기하기 어렵다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이를 고려하면 2025학년도 입시에서 의대 증원 규모는 1
김정현기자2024.04.28 07:30:00
'자율 조정' 내년 의대 모집인원, 5월말 발표…절차 더뎌져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대학들이 의과대학 증원을 비롯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 수정 사항을 예년보다 늦은 다음 달 초중순까지 제출해도 배려하겠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정확한 내년도 의대 모집인원은 다음 달 말 수시 모집요강이 나와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교협 입학기획팀 관계자는 24일 뉴시스에 &
김정현기자2024.04.24 10: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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