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8 (토)
서울 -6℃
스포츠
카타르월드컵, '울산 출신' 선수를 주목하라…정우영·이재성·김승규
2022 FIFA 카타르월드컵에 출전한 26명의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최종 명단에 울산 출신 선수 정우영·이재성·김승규가 이름을 올려 주목을 받고 있다. 2010 남아공월드컵 이후 12년 만에 사상 두 번째 월드컵 원정 16강 진출을 위해서는 28일 밤 10시 열릴 가나전은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인데, 이 경기에서 이들의 활약이 기
구미현기자2022.11.28 16:05:00
[승부예측]'16강 진출 분수령' 한국 vs 가나…2.6배 : 2.9배
한국 핵심 전력들의 출전 여부가 확실하지 않은 가운데 한국과 가나가 맞붙는다. 28일 오후 10시(한국 시각) 한국은 카타르 알라이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가나와 16강 진출을 건 승부를 펼친다. 한국과 가나는 이번 경기로 월드컵 무대 첫 만남을 갖는다. 월드컵이 아닌 친선 경기에서는 4차례 만났는데 이때 한국은 1승 3패로
김래현기자2022.11.28 15:46:43
공격·수비 서로 "늙었다" 비난…내분으로 무너지는 벨기에
2018 러시아월드컵 3위에 빛나는 벨기에가 내분을 겪고 있다. 선수들 간 설전까지 벌어지며 분위기가 나빠지는 가운데 조 3위로 처져 16강 진출마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벨기에는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약체 캐나다를 1-0으로 힘겹게 누른 뒤 모로코와 2차전에서 0-2 충격패를 당했다. 강호 크로아티아와 마지막 경기를
박대로기자2022.11.28 15:32:01
[오늘밤 월드컵]한국, 16강 분수령 가나전…네이마르 없는 브라질
12년 만의 16강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가나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1차전에서 '강호' 우루과이를 상대로 무승부를 거둔 한국은 자신감을 안고 출격한다. ◆카메룬 vs 세르비아 (오후 7시) 물러설 곳 없는 두 팀의 맞대결이다. 카메룬과 세르비아는 G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나란히 패배를 당했다. 2차전 승리 없이는 16
김주희기자2022.11.28 15:23:02
우루과이, 4년만에 다시 붙는 포르투갈에 또 이길까[주목 이 경기]
포르투갈과 우루과이가 4년 만에 월드컵 무대에서 다시 만난다. 2018 러시아월드컵 16강에서는 우루과이가 이겼다. 복수를 벼르는 포르투갈이 이번에는 어떤 성적표를 받아 들지 주목된다. 한국과 같은 조인 포르투갈과 우루과이는 오는 29일 오후 4시(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경기장에서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을 치른다. 포르투갈은
박대로기자2022.11.28 15:08:57
[승부예측]'못 이기면 탈락' 카메룬 vs 세르비아…5.25배 : 1.72배
카메룬과 세르비아가 탈락을 피하기 위한 대결을 펼친다. 카메룬과 세르비아는 28일 오후 7시(한국 시각) 카타르 알와크라에 위치한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맞붙는다. 두 팀 모두 이번 경기 승패에 16강 진출 가능성이 달린 만큼 한 치 양보 없는 승부가 예상된다. 카메룬은 스위스에 0대1로 패했고, 세르비아는 브라질에 0대2로 진 상황이다.
김래현기자2022.11.28 15:05:17
이란, 美대표팀 SNS서 이란 국기 엠블럼 삭제 FIFA 항의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SNS에 이슬람 엠블럼이 제거된 이란 국기가 게재된 것에 대해 이란축구연맹이 국제축구연맹(FIFA)에 항의했다. 27일 BBC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그래픽에서 알라 기호를 제거했다. 이란에서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이란 여성들에 대한 연대의 차원에서 이란의
구동완기자2022.11.28 15:04:39
가나 귀화 선수만 5명…약일까 독일까
가나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이 1승 제물로 점찍은 상대다. 하지만 결코 만만하게 볼 상대는 아니다. 유럽 빅리그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을 대거 귀화시켜 전력을 강화했기 때문이다. 가나는 월드컵 본선 진출이 확정된 이후 이중국적 선수들을 대상으로 귀화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영입된 귀화 선수 5명 모두 월드컵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
송종호기자2022.11.28 14:58:19
모로코 이민자들 월드컵 승리에 도취… 브뤼셀서 폭동 [뉴시스Pic]
28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벨기에와 모로코의 조별리그 F조 2차전 경기 후 폭동이 일어났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브뤼셀에서는 승리에 도취한 벨기에 거주 모로코 이민자들이 차를 전복시키고 불을 지르는 등 폭동을 일으켰다. 이에 현지 경찰은 시내 일부를 봉쇄하고 물대포와 최루탄을 이용해 진압에 나섰으며 약 12명을
류현주기자2022.11.28 14:46:57
브라질 감독 자책 "네이마르 조기 교체 못한건 내 책임"
브라질 축구대표팀을 이끄는 치치 감독이 세르비아와 조별리그 1차전에서 부상을 당한 네이마르를 일찍 교체하지 못한 것이 자신의 책임이라고 자책했다. 네이마르는 지난 25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G조 1차전 세르비아와 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상대 수비수 니콜라 밀렌코비치와 충돌한 뒤 오른 발목 통증을
김희준기자2022.11.28 14:20:00
"욱일기 민감한 건 한국과 FIFA 뿐" 일본 언론
"욱일기에 민감한 건 한국과 FIFA 뿐이다." 일본은 지난 27일(한국시간) 밤 카타르 알 라이얀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 2022 카타르월드컵 E조 2차전에서 0-1로 석패했다.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독일에 2-1 역전승을 거뒀던 일본은 여세를 몰아 코스타리카전에서 2연승을 노렸지만, 목표를 이루지
문성대기자2022.11.28 14:16:24
"막내딸 사나 생일"…스페인 감독, 세상 떠난 딸 추모
"나와 나의 가족에게 특별한 날입니다." 루이스 엔리케 스페인 축구 대표팀 감독이 일찍 세상을 떠난 막내딸 사나를 추모했다. 엔리케 감독은 27일(현지시간) 독일과의 2022 카타르월드컵 E조 조별리그 2차전을 앞두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자전거를 타며 찍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엔리케 감독은 &qu
김희준기자2022.11.28 13:10:00
카타르 월드컵 최단시간 골 나왔다…역대 월드컵 최단시간 골은?
캐나다의 신성 알폰소 데이비스가 28일(한국시각) 현재 2022 카타르 월드컵 최단 시간 골을 터트렸다. 그는 이날 크로아티아와의 조별리그 2차전 경기가 시작된 후 68초만에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그의 벼락 같은 골도 역대 월드컵 최단 시간 득점 톱10에 드는 기록이 아니다. 역대 월드컵 최단 시간 골은 2002한일월드컵 한국과 터키의
송종호기자2022.11.28 13:07:23
'빅 매치' 스페인·독일, 접전 끝 1-1 무승부 [뉴시스Pic]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2차전 개막 전부터 빅 매치로 꼽혔던 스페인과 독일전이 28일(현지시간) 1-1 무승부로 끝났다. 전반에는 경기 시작 7분 만에 스페인 다니 올모가 강력한 슈팅을 날리며 독일 골문을 위협했지만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 손에 걸려 골대를 스치고 벗어났다. 이후 조르디 알바도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독일 골문을 두드
박지현 인턴기자2022.11.28 11:42:04
韓 해설위원들 "가나전, 한국에 승산 있는 게임"
한국 축구 해설위원들은 한국이 가나전에서 이길 가능성이 크다고 입을 모았다. 28일(한국 시각) 한준희 해설위원은 CBS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이 가나에 2대1 승리를 거둘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 해설위원은 "한국이 가나에 비해 유리하다"며 "한국은 우루과이전이 무승부로 끝났지만 가나는 포르투갈에
김래현기자2022.11.28 11:40:00
토고 축구영웅 아데바요르 “가나, 한국에 2:1 승”
2006 독일 월드컵에서 한국과 맞붙었던 토고 대표팀 간판 골잡이 ‘임마누엘 아데바요르’가 가나의 한국전 승리를 예상했다. 그는 한국이 가나를 상대로 1골을 넣는 데 그치며 2대 1로 가나가 승리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데바요르는 28일 북메이커 레이팅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한국과 가나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경기를 전망하
송종호기자2022.11.28 11:36:12
"코스타리카전 패배로 16강 계획 물거품" 日언론
일본 축구대표팀(FIFA랭킹 24위)이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천국과 지옥을 오갔다. 일본은 E조에서 FIFA랭킹이 가장 낮은 코스타리카(31위)에 패했다고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일본은 지난 27일(한국시간) 밤 카타르 알 라이얀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 2022 카타르월드컵 E조 2차전에서 0-1로 석패했다.
문성대기자2022.11.28 11:11:38
코피에 여성용품 꽂아…월드컵 최고령자 캐나다 주장 투혼
카타르월드컵 캐나다 축구 대표팀의 주장 아티바 허찬슨(39·베식타시JK)이 경기 도중 코에 여성용품을 넣는 응급조치를 받고 그라운드를 뛰어 눈길을 끌었다. 허친슨은 27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크로아티아와의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미드필더로 출장했다.
구동완기자2022.11.28 10:40:17
"한국 56% vs 가나 20%"…美언론, 가나전 韓 승리 예측
미국 언론이 가나전에서 한국이 승리할 가능성이 더 크다고 내다봤다. 27일(현지 시각)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은 가나전에 관해 "한국이 이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디 애슬레틱은 "한국이 승리할 확률은 56%, 가나가 이길 가능성은 20% 그리고 무승부가 날 확률은 24%"이라고 예상했다.
김래현기자2022.11.28 10:37:07
월드컵 네이버 예측 4명 남았다…이번에도 무당첨?
네이버가 진행 중인 2022 카타르 월드컵 승부예측 이벤트 생존자가 59만명에서 4명으로 압축됐다. 주말 사이 조별리그 2차전 7경기가 진행되면서 탈락자가 대거 발생했기 때문이다. 28일 온라인 축구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1차 승부예측에 이어 이번 2차 승부예측도 당첨자가 없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앞서 약 40만명이 참여한 1차 승
송종호기자2022.11.28 10:31:29
많이 본 기사
1신문선, 일하는 축구협회장 약속 "매일 출근하고 월급 받겠다"
2박민지, 사상 첫 동일 대회 4연패…올해 KLPGA 빛낸 기록들
3KIA 떠난 소크라테스의 작별 인사…"모두 마음 한구석에 담을게"
4'세계선수권 챔피언' 레슬링 류한수, 36세 나이로 은퇴
5유승민 체육회장 후보, 선거 캠프 개소…"다르다는 것 보여주겠다"
6프로배구 올스타전 입장권, 2분 만에 매진…1월 4일 춘천서 개최
7GS칼텍스, 새 아시아쿼터에 베트남 국가대표 뚜이 영입
1검찰 "尹, 총 쏴서라도 국회의원 끌어내라…2번, 3번 계엄 선포하면 돼"
2경찰, '부실복무 의혹' 송민호 마포구 근무지 압수수색
3'뭐요 시비' 임영웅, 20일 침묵 깼다 "전 노래하는 사람"
4우크라서 생포 북한군 사망…국정원 "우방국 통해 확인"
5한덕수 탄핵안 국회 본회의 통과…'정족수 151표' 적용에 여 "원천무효"
6사상 초유의 '대행의 대행' 체제…최악의 국정 혼란 지속
7한덕수 탄핵안 가결에…촛불행동 시민들 "尹·韓 구속하라"
기획특집
K유통가 女風주역
초고령 사회
국힘 권영세 비대위
기자수첩
개미들 울리는 '코인 부실 상장' 끊어내야
정치가 '일상 복귀'라는 성탄절 선물을 국민에게 줄 수 있어야
피플
켄 "더 가까워진 밴드 음악, 진정성 담았어요"
민경삼 HP 전무, "AI시대에도 프린터는 사라지지 않는다"
그래픽뉴스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소추안 투표 결과
비상계엄 선포부터 김용현 전 국방장관 기소까지
쏠쏠정보
브리타 정수기 '짝퉁 필터' 주의보…"단종모델 모방 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