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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전 무승부, 해외 누리꾼들 "내가 감독이라면 공항으로 갈 것"
대한민국과 우루과이가 0대 0 무승부를 기록했다. 국내 누리꾼들은 '비잘싸'(비겼지만 잘 싸웠다)라며 국가대표팀을 옹호하는 분위기지만, 우루과이의 무난한 승리를 예상했던 해외 누리꾼들은 날카로운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 언론인이자 팟캐스트 진행자인 잭 로위는 경기 종료를 10분여 앞두고 트위터를 통해 "앞으로 10분 동안 경기가 어떻게
정희준 인턴기자2022.11.25 12:17:09
"'마스크 투혼'은 몰랐다"…AI 예측 뒤집은 월드컵 亞 돌풍
90%, 67%, 70%. 인공지능(AI)이 예측한 사우디아라비아, 일본, 대한민국 세 나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첫경기 '패배' 확률이다. 이같은 압도적인 열세 예측에도 불구하고 이들 세 나라는 모두 소중한 승점을 챙기는 데 성공했다. 스포츠 경기 결과를 예측하는 AI는 일반적으로 과거 전적 데이터, 국가별 소속 선수들의 개인기록 등을
윤현성기자2022.11.25 11:39:58
벤투호 다음 상대 가나, 포르투갈전서 수비 허점 노출
오는 28일 한국과 맞붙을 가나가 포르투갈과 가진 월드컵 첫 경기에서 수비에 약점을 드러냈다. 벤투호가 가나 후방의 약점을 공략해 대회 첫 득점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가나는 25일(한국시간) 카타르 스타디움974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포르투갈전에서 2-3으로 졌다. 가나는 안드레 아예우와 오스만 부카리가 골을 넣었지
박대로기자2022.11.25 11:49:39
손흥민 찾은 우루과이 선수들…“모든 사람이 그를 사랑해”
“모든 사람이 손흥민을 사랑합니다.” 축구 매체 골닷컴이 25일(한국시간) 트위터에 한국과 우루과이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을 끝난 직후 이같이 올렸다. 우루과이 선수들이 손흥민(토트넘)과 정답게 인사를 나누는 모습을 담은 사진도 첨부했다. 양 팀은 그라운드에서는 치열한 접전을 펼쳤지만 경기가 끝나고 나서는 서로를 격려하며
송종호기자2022.11.25 11:18:53
亞축구 변방 아니다...AP "또 한번의 놀라운 결과"
카타르 월드컵 초반 한국이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와 무승부를 기록한 걸 두고 AP통신이 "또 한 번의 놀라운 결과였다"고 평가했다. AP통신은 24일(현지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한국이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와 비긴 것을 두고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의 무승부
임철휘기자2022.11.25 11:08:06
우루과이 매체 "중원 싸움에서 한국에 밀렸다"
우루과이 언론이 자국 축구 대표팀에 아쉬움을 표했다. 우루과이 매체 엘파이스는 25일(현지 시각) "공격 기회는 우루과이에 더 많았다"고 말했다. 한국과 우루과이는 24일 오후 10시(한국 시각)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맞붙었다. 우루과이가 이길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경기는 0대0 무승부로 끝났다.
김래현기자2022.11.25 10:57:04
4년 만에 완성된 벤투식 빌드업 축구, 무엇이 달라졌나
파울루 벤투 감독이 주창해온 빌드업 축구가 2022 카타르월드컵 첫 경기 우루과이전에서 비로소 온전히 구현됐다. 그간의 불안 요소를 떨쳐낸 벤투호가 남은 가나전과 포르투갈전에서 승점을 따내 16강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벤투 감독은 2018년 8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임 이후부터 줄곧 빌드업 축구를 주창해왔다. 공을 소유하고 패스를 주고받으면
박대로기자2022.11.25 10:45:00
우루과이전 열기, 한국관광 홍보로 이어져
월드컵 한국 첫 경기인 우르과이전이 치러진 24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코니시해변에 마련된 한국관광홍보관에서 특별 응원이 펼쳐졌다. 홍보관 방문객들을 포함해 한국대사관, 한인회, 민간 응원단체 글로벌 아리랑 응원단, 카타르대학교 한류동호회 회원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해 열띤 응원에 나섰다. 24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박주연기자2022.11.25 10:26:54
호날두 PK에 분노한 가나 감독 "한국전은 이겨야"
만만치 않은 저력으로 포르투갈을 긴장하게 했던 가나의 시선이 이제는 한국으로 향한다. 가나는 25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974에서 벌어진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포르투갈에 2-3으로 졌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61위에 자리한 가나는 이번 대회 본선에 나선 32개국 중 가장 순위가 낮아 H조 최약체
김주희기자2022.11.25 10:11:08
우루과이전, 네이버로만 900만명 시청…'오픈톡' 인기도↑
900만명에 달하는 축구 팬들이 네이버를 통해 우루과이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을 지켜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우루과이와의 무승부로 소중한 승점 1점을 쌓으며 16강행 가능성을 끌어올렸다. 네이버는 '네이버 스포츠' 플랫폼 내에서 운영 중인 '라이브 응원톡'을 통해 895만9007명의 시청자가 우루과이전을
윤현성기자2022.11.25 09:59:24
'히샬리송 멀티골' 브라질, 세르비아 2-0으로 승리 [뉴시스Pic]
브라질이 24일(현지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G조 첫 경기에서 히샬리송의 멀티골로 2-0으로 승리했다. 히샬리송은 이날 경기 후반 17분 비니시우스의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히고 나온 것을 다시 넣었다. 후반 28분에는 비니시우스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터닝 슈팅으로 세르비아의 골문을 열었
류현주기자2022.11.25 09:48:52
네이버 승부예측 최후 1인, 우루과이전 아쉽게 탈락
신들린 예측력으로 관심을 모았던 네이버 승부예측 최후의 1인이 아쉽게 탈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과 우루과이 경기에서 무승부가 나올 줄 미처 예상하지 못한 탓이다. 25일 네이버에 따르면 조별리그 1차전 최대 이변으로 꼽히는 사우디와 아르헨티나 경기에서 33만3604명 중 653명만 생존했다. 남은 예측자 가운데 0.19%만 생존한 '죽음의 예
송종호기자2022.11.25 09:47:25
'호날두 선제골' 포르투갈, 가나에 3-2로 승리 [뉴시스Pic]
포르투갈이 25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 가나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첫 경기에서 후반 중반 이후 23분 동안 5골 공방전을 벌인 끝에 3-2로 진땀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포르투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후반 21분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만들었다. 이후 28분 가나의 주장 앙드레 아예우가 동점골을 만들었
류현주기자2022.11.25 09:45:32
360도 바이시클킥 골 히샤를리송…방심했던 코스타[UP&DOWN]
손흥민의 팀 동료인 브라질 공격수 히샤를리송(25·토트넘)이 월드컵 데뷔전에서 환상적인 바이시클킥으로 골을 터뜨렸다. 반면 포르투갈 디오구 코스타(23·포르투)는 경기 막판 치명적인 실수로 상대에 골을 헌납할 뻔했다. 히샤를리송은 25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경기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G조 1차전 세르비아전에서 2골을 터뜨려 팀
박대로기자2022.11.25 09:43:31
'수베로 감독이 왜 거기서 나와'…카타르서 태극기 응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카를로스 수베로(50) 감독이 2022 카타르월드컵이 열린 경기장을 직접 찾아 한국 축구대표팀을 응원했다. 수베로 감독은 24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한국과 우루과이의 경기를 '직관'하는 인증샷을 올렸다. 한국은 이날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카타르월드컵
김희준기자2022.11.25 09:43:05
대만 언론 "한국팀 첫 경기서 멋진 모습…우루과이 운 나빠"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2 카타르월드컵 우루과이와의 첫 경기에서 0대 0 무승부를 거둔 가운데 대만 언론은 한국팀이 멋진 모습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24일 대만 중앙통신은 전문가를 인용해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한국과 우루과이 경기에서 한국팀은 멋진 모습을 보여줬고 우루과이팀은 슈팅이 두 차례나 골대를 맞고 나가는 등 운이 나빴다고 전했다.
문예성기자2022.11.25 09:37:16
마스크 투혼 손흥민, 1차전부터 실현한 '1%의 가능성'
손흥민(토트넘)이 '1%의 가능성'을 실현했다. 손흥민은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우루과이와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4위의 강호 우루과이를 상대로 0-0으로 비겨 소중한 승점 1점을 획득한 벤투호는 절반
박지혁기자2022.11.25 09:00:00
'승점 1점' 벤투호 '1승 제물' 가나 잡으면 16강 보인다
우루과이와의 2022 카타르월드컵 첫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둔 벤투호가 '1승 제물' 가나를 잡으면 16강으로 가는 문이 커진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4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나란히 승점 1점씩을 추가한 두 팀은 가나를
안경남기자2022.11.25 08:43:00
손흥민, BBC 선정 우루과이전 MVP…한국 7점대 싹쓸이
영국 BBC의 선택은 손흥민(토트넘)이었다. 앞서 국제축구연맹(FIFA)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로 우루과이 미드필더 페데리코 발베르데(레알 마드리드)를 선택한 것과는 달랐다. BBC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한국과 우루과이 경기 최우수 선수(MVP)에 손흥민을 선정했다. 25일(한국시간)
송종호기자2022.11.25 08:39:50
이승우, 현란한 입담 드리블 "김민재는 K-괴물"
SBS 해설위원 이승우가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이승우는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한국과 우루과이 경기를 중계했다. 해설위원 박지성·캐스터 배성재와 함께 했다. 경기는 접전 끝에 0대0 무승부로 마쳤으며, 한국과 우루과이는 각각 승점 1점을 얻었다.
최지윤기자2022.11.25 08: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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