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오늘 김기현 대표 등 신임 與지도부 초청 만찬
金대표, 오늘 핵심 당직 인선 발표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와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찬을 할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해 6월 삼청동에서 만난 윤 대통령과 김 대표의 모습. (사진=김기현 의원실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국민의힘 지도부와 만찬을 한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이날 오후 김기현 국민의힘 신임 당 대표를 서울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했다고 밝혔다. 대통령과 당 지도부가 공식적으로 회동하는 첫 번째 식사 자리다.
윤 대통령은 이날 만찬에서 김 대표와 지도부를 격려하고 여소야대 정국에서 당정이 '원팀'을 이뤄 협력하자는 화합의 메시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아직 김 대표 체제의 지도부 인선이 공식 발표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날 만찬에 어떤 인물이 올지는 미지수다. 김 대표는 이날 핵심 당직 인선을 발표할 예정이다.
뉴시스 취재에 따르면 사무총장에는 이철규 의원, 전략부총장은 박성민 의원, 조직부총장은 배현진 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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