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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런티어, 2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등록 2023.12.11 14: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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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퓨런티어)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퓨런티어)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자율주행차 센싱카메라 공정장비 전문기업 퓨런티어는 '60회 무역의날'을 맞아 2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퓨런티어는 지난 5일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한 무역의날 시상식에서 2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퓨런티어는 '대통령 표창'을 비롯해 '2000만불 수출의 탑',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 등 3개 부문에 동시 선정됐다.

퓨런티어는 모바일 카메라 장비를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다 지난 2012년 전장사업의 미래성장성을 보고 전장용 카메라 핵심 공정장비 개발에 착수했다. 지난 2015년부터 자율주행, ADAS(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센싱카메라 관련 장비 부문에서 실적을 내기 시작했다.

회사는 지난 2021년 845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고, 지난해에는 2000만 달러를 넘는 수출 성과를 기록하며 글로벌 카메라 장비 회사로 성장하고 있다.

배상신 퓨런티어 대표이사는 "글로벌 카메라장비 시장에서 경쟁력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자율주행 선도기업, 카메라 제조사와 선행 개발을 꾸준히 진행 중"이라며 "높은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퓨런티어를 세계에 알리고 수출산업 발전에 꾸준히 공헌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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