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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선·엄정화·이효리·보아·화사 뭉친다…'댄스유랑단'

등록 2023.02.16 1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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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

왼쪽부터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가수 김완선과 엄정화, 이효리, 보아, 그룹 '마마무' 화사가 뭉친다.
 
tvN '댄스가수 유랑단'은 국내 최고 여성 가수들이 전국 투어 콘서트를 돌며 팬들과 만나는 이야기를 담는다. 김태호 PD와 강령미 PD가 티빙 '서울체크인', tvN '캐나다 체크인'에 이어 만든다.

서울체크인 촬영 중 이효리 아이디어로 시작했다. 김완선, 엄정화, 보아, 화사와 만난 자리에서 '2021 MAMA'를 준비하며 떠올린 댄스가수 전국 투어 콘서트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댄스가수 유랑단 로케이션과 콘셉트, 시기까지 논의해 기대를 모았다.
 
댄스가수 유랑단은 특별한 주제를 바탕으로 다섯 명의 개성과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스페셜 단원도 함께 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조만간 발대식을 갖고 전국 유랑 공연을 펼칠 예정"이라며 "멤버들의 1위 곡이나 인기곡만 추려도 매 공연마다 다른 리스트가 꾸며질 정도다. 의미있는 주제와 가수들의 매력이 묻어 나는 무대를 기대해달라"고 청했다.

상반기 첫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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