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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걸그룹 데뷔 초동 1위 경신…40만장 돌파

등록 2024.04.08 09: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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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그룹 베이비몬스터.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04.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그룹 베이비몬스터.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04.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YG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데뷔 앨범으로 초동 신기록을 세웠다.

8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미니 1집 '베이비몬스터(BABYMONS7ER)'는 지난 1일 발매된 뒤로 일주일 동안 총 40만1287장이 판매됐다.

이는 K팝 걸그룹 데뷔 앨범 초동 판매량 최다 수치다. 앞서 하이브 레이블 빌리프랩 소속 신인 걸그룹 '아일릿'이 초동 38만여 장으로 세운 신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베이비몬스터의 앨범 판매량은 더 높아질 전망이다. YG 측은 선주문량이 46만장을 돌파했고, 일부 해외 수출 물량은 아직 집계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미니 1집은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최상위권에 올랐다. 타이틀곡 '쉬시(SHEESH)'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 69위에 올랐다. 올해 K팝 걸그룹 최고 진입 기록이다.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글로벌 주간 차트 정상을 꿰찼다. 공개 일주일 만에 7700만뷰를 넘어섰다.
 
베이비몬스터는 글로벌 무대로 저변을 넓힌다. 일본 도쿄·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싱가포르·타이페이·태국 방콕 아시아 5개 지역에서 팬미팅 투어를 한다.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4' 무대도 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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