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배우 김새론, 연극 '동치미'로 연기활동 재개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배우 김새론이 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음주운전 사고 1심에서 벌금 2000만 원을 선고받은 뒤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3.04.05. [email protected]
공연제작사 극단 글로브극장에 따르면 김새론은 오는 5월3~12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CTS 아트홀에서 공연하는 연극 '동치미'에서 작은 딸 정연 역을 맡는다.
'동치미'는 노부부와 세 남매의 애틋한 사랑을 다룬 작품이다. 무뚝뚝하지만 가족밖에 모르는 아버지, 모든 것을 내주는 어머니, 싸울 때는 철 없지만 효심 깊은 남매들의 모습을 그린다.
아버지 김만복은 배우 김진태와 이기석이, 어머니 정이분은 김계선과 김기령이 연기한다. 김새론은 배우 안수현과 함께 작은딸로 캐스팅됐다.
김새론은 2022년 5월 음주운전으로 벌금 2000만원을 확정받았고, 2년 가량 자숙했다. 지난달에는 배우 김수현과 얼굴을 맞댄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려 '셀프 열애설' 논란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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