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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소속 문화기관, 추석 연휴 한시적 운영

등록 2020.09.27 10: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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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박물관, 경기도미술관, 백남준아트센터, 실학박물관 등

【수원=뉴시스】 경기상상캠퍼스 ‘숲속 둥지:자기만의 방’ 체험 프로그램. (사진=경기문화재단 제공)

【수원=뉴시스】 경기상상캠퍼스 ‘숲속 둥지:자기만의 방’ 체험 프로그램. (사진=경기문화재단 제공)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문을 닫았던 경기문화재단 소속 문화기관이 추석 연휴 한시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

경기문화재단은 추석 특별방역 기간 공공시설 운영지침에 따라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한시적으로 문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다만, 추석 당일에는 휴관한다.

 대상 기관은 경기도박물관, 경기도미술관, 백남준아트센터, 실학박물관, 전곡선사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경기상상캠퍼스, 경기창작센터 등이다.

이 기관들은 홈페이지 사전 관람 예약제를 통해 코로나19 방역 체계를 유지하며 운영할 방침이다. 관람객도 평상시 방문 인원의 절반으로 한정해 사전예약을 받는다.

방문 당일 고열·기침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출입이 제한될 수 있으며,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한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관람객께서는 안전한 관람을 위해 반드시 예약한 시간에 방문해 주시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꼭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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