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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옛길 콘텐츠 공모전 사진 수상작 전철역 전시회

등록 2020.12.02 11: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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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일 수원역·용인시청역 등 6개 시·군 전철역서

[수원=뉴시스] 경기옛길 콘텐츠 공모전 사진분야 대상 '영남길' (사진=경기도 제공)

[수원=뉴시스] 경기옛길 콘텐츠 공모전 사진분야 대상 '영남길' (사진=경기도 제공)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7~27일 경기옛길이 지나는 시·군의 전철역 6곳에서 '경기옛길 콘텐츠 공모전' 사진분야 수상작 릴레이 전시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전시작은 지난 7~9월 진행한 공모전에서 수상한 경기옛길 사진, 영상, 웹툰, 스토리 4개 부문 31점 가운데 사진분야 수상작 9점이다.

사진전시회는 ▲수원역·경전철 용인시청역(7~13일) ▲의정부역·안양역(14~20일) ▲양평역·평택역(21~27일)에서 열린다.

영상·웹툰·스토리 분야 수상작은 경기옛길 홈페이지(ggcr.kr)와 유튜브에 게시할 예정이다.

이정식 도 문화유산과장은 "아름다운 풍경이 담겨져 있는 경기옛길 사진을 감상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옛길은 조선시대 실학자 신경준 선생이 집필한 '도로고'의 6대 대로를 바탕으로 역사적 고증과 현대적 재해석을 거쳐 조성한 역사문화탐방로다.

도는 2013년 삼남길(과천~평택)을 시작으로 의주길(고양~파주), 영남길(성남~이천)을 복원해 운영 중이다. 올해 평해길(구리~양평)을 조성했고, 내년부터 경흥길(의정부~포천), 강화길(김포)을 순차적으로 개통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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