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예술교육 콘텐츠전 '최악최악' 12일 개막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12~28일 경기예술교육 콘텐츠 전시 '최악의 교육자는 예술가가 아닌 교육자이며, 최악의 예술가는 교육자가 아닌 예술가이다'를 수원 '푸른지대 창작샘터'에서 연다고 7일 밝혔다.

경기문화재단과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주최, 잔꾀(임체스) 기획운영,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수원문화재단에서 협력하는 이 전시는 예술교육가의 예술교육에 대한 신념, 지향, 콘텐츠들을 함께 나누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예술교육 성과물 전시, 예술교육 인터뷰 영상 전시, 오프닝 퍼포먼스, 예술교육 신념열차 등으로 구성됐다.

전시장 관람은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시간대별로 회차를 나눠 관람객을 받을 예정이며, 전시 관람신청은 '경기문화재단 ggc멤버스'를 통해 가능하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새로운 환경에 맞춰 새로운 도전을 하는 예술교육활동가들의 현장을 가까이에서 느껴볼 수 있는 전시"라며 "위드코로나와 함께 문화예술교육 일상화를 위해 예술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든 와서 함께 즐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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