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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공개모집

등록 2024.03.18 15: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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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청

양평군청


[양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를 오는 4월 30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군은 지난 1월 과천시와 종합장사시설 공동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군은 후보지 공개모집에 앞서 12개 읍·면에서 주민설명회를 겸한 장사시설 인식 설문조사를 진행, 응답자 559명 중 351명(62.8%)이 지역 내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동의하는 등 긍정적 의식을 확인하기도 했다.

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공모에 참여하는 마을에는 주민설명회와 우수 장사시설 벤치마킹의 기회가 제공되며, 후보지 선정은 읍면장의 추전을 받은 주민참관인 입회하에 투명하게 진행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마을(행정리)은 유치위원회 대표자 명의로 신청서를 작성해 옥천면을 경유해서 양평군 노인장애인과 장사시설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떠난 이에 대한 그리움과 남겨진 가족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장사복지시설을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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