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행복·공동체 일자리 57명 뽑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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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뉴시스]이순철 기자 = 강원 양양군이 2024년도 하반기 행복일자리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 57명을 모집한다.
군은 근로의사가 있는 군민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행복일자리 20명·지역공동체일자리 37명으로 총 57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행복일자리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오는 7월 15일 기준 18세 이상 65세 미만,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행복일자리사업 참여자는 15일부터 11월 22일까지 군청, 보건소, 읍·면사무소 등 공공기관과 해변·공원에서 행정지원 및 환경개선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각 근무지 마다 근무시간이 상이하며 시급은 9860원으로 간식비와 주휴·월차수당이 별도 지급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신청자격은 공고일인 이날 기준 18세 이상, 주민등록등본상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70% 이하,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로 선정이 되면 7월 22일부터 11월 22일까지 도배·장판·창호 교체 등 집수리 지원과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근무 시간은 65세 미만의 경우 1일 6시간에 주 30시간까지이고, 65세 이상의 경우 1일 3시간에 주 15시간까지이며, 시급은 9,860원으로 간식비와 주휴·월차수당이 별도 지급된다.
군은 신청 접수 후 재산, 가구소득, 세대원수, 가·감점 요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오는 6월 13일까지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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