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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남성 호르몬 '정상보다 낮은' 2점대 "정력·활력 연관 있어"

등록 2024.12.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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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준호. (사진 = SBS TV '미우새' 캡처) 2024.12.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준호. (사진 = SBS TV '미우새' 캡처) 2024.12.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코미디언 김준호(48)·코미디언 김지민(39) 커플이 내년 결혼을 앞두고 건강 검진을 받았다.

22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건강검진 결과를 받고 당황하는 김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문의는 김준호에게 "1㎖당 정자 1600만 마리가 정상이다. 준호 씨는 2200만 마리가 있다"라고 전했다.

김준호는 "저는 좀 많네요"라고 흡족해했다.

하지만 정자들은 움직임이 좋지 않았다.

전문의는 "움직임을 보면 반 정도만 활발하다. 약 40%가 움직임을 멈춘 상태다. 다행히 정상 범주에는 속해 있다"고 설명했다.

김준호의 문제는 남성 호르몬 수치였다. 정상 수치가 2~7정도인데 그의 호르몬 수치는 2.7이었다.

전문의는 "낮은 편이다. 운동을 많이 하는 사람들은 7~9 정도가 된다"라고 짚었다.

MC 서장훈은 "김종국 씨가 9고, 신동엽 씨가 7, 탁재훈이 5다. 김준호는 이상민 2.78 이후로 가장 낮은 수치"라고 전했다.

전문의는 "남성 호르몬은 정력, 활력과 연관 있다"고 부연했다. 그러자 김지민은 김준호를 향해 "있는 게 뭐냐?"고 타박했다. 김준호는 "나? 고혈압은 있어"라고 웃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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