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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 철도물류대 ‘철도공기업 취업준비 아카데미’ 운영

등록 2021.09.09 14:4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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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 철도물류대학 실습 장면.(사진=우송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우송대 철도물류대학 실습 장면.(사진=우송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우송대는 양질의 취업 지원을 위해 10월부터 ‘철도공기업 엘리트 취업준비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철도관련학과 3, 4학년이 대상이다. 스스로 철도분야 관심직무와 취업희망기관을 선택하고 진로지도와 취업특강, 1대 1 취업컨설팅, 취업클리닉(입사서류, 면접), 취업 선배 멘토링, 철도공기업 인턴십 참여 등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한다.

철도물류대학은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철도 공기업 및 철도관련기업에 250여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4차 산업 핵심기술인 IoT/AI, 자율주행열차, Big Data(빅데이터)를 교육과정에 도입,  현장이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에 선정되면서  지능형철도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창상훈 우송대 철도물류대학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세계경제 침체와 환경문제 심각성 등이 대두되면서 물류수단으로서 철도 장점이 부각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관련학과 학생들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다행히 대전은 혁신도시법에 따라 공기업 전체 채용인원의 30%를 지역인재로 취업할 수 있어 이번 아카데미를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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