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고창 청보리밭 축제' 개막, 5월12일까지 초록물결 '넘실'
20일 고창 공음면 학원농장에서 열린 '제21회 고창 청보리밭 축제', 청보리밭 방문객의 흥을 돋우는 농악단의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20일 고창군 공음면 학원농장에서는 '제21회 고창 청보리밭 축제'의 개막식이 열렸다.
심덕섭 군수, 임정호 군의장 및 군의원, 윤준병 국회의원을 비롯해 일본 시만토정 의장단과 서울 마포·성북·관악구 및 부산 동래구를 비롯해 해군 고창함 등 국내외 자매결연도시와 단체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20일 고창 공음면 학원농장에서 열린 '제21회 고창 청보리밭 축제', 개막식에서 심덕섭 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이어 특설무대에서는 청소년 랜덤 플레이댄스 이벤트가 열려 전국 내놓으라 하는 5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흥을 돋웠다.
20일 고창 공음면 학원농장에서 열린 '제21회 고창 청보리밭 축제', 심덕섭 군수(왼쪽)완 임정호 군의장(오른쪽) 등이 청보리밭 사잇길을 걷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심덕섭 군수는 "제21회 고창 청보리밭 축제는 3회 연속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에 선정된 대한민국 대표 경관농업축제로 볼거리와 먹거리 등에서 아주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축제장은 물론 다수가 모여드는 장소도 바가지요금을 철저히 단속해 군민과 관광객이 맘껏 봄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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