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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추석에도 보건소 선별진료소 정상 운영

등록 2020.09.24 14: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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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대구시청 전경.(사진=대구시 제공) 2020.09.24.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대구시청 전경.(사진=대구시 제공) 2020.09.24.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는 추석명절 연휴기간 중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정상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대구시와 구·군 보건소는 추석 연휴기간 비상방역대책반을 운영해 코로나19와 수인성 감염병, 식품매개 감염병 등 감염자의 조기 발견 및 역학조사 등 감염병 환자의 신속한 조치로 빈틈없는 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명절 연휴기간 중 코로나19 상담 콜센터를 통해 선별진료소 방문 전 사전 검사문의 및 상담, 예약이 가능하다.

동대구역 맞이 주차장에 마련된 해외입국자 전용 워크스루도 연휴기간 중 정상 운영해 입국과 동시에 신속한 코로나19 진단검사로 해외유입을 통한 지역사회 전파를 선제적으로 차단한다.

김재동 대구시 시민건강국장은 “기침과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으면, 보건소 콜센터 상담예약을 통해 보건소 선별 진료소에서 신속히 진단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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