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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청년 일터·쉼터·놀이터 '청년포털' 만든다

등록 2021.11.23 08:4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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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경북청년포털 홍보 포스터. (경북도 제공) 2021.11.23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경북청년포털 홍보 포스터. (경북도 제공) 2021.11.23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청년 관련 모든 정책들을 담은 청년포털통합시스템을 구축한다.

23일 경북도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활동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랜선을 통한 청년정책 서비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청년들이 원하는 정책을 펼치기 위한 통합 플랫폼이 구축된다.

청년들의 다채로운 의견을 담은 청년 플랫폼은 정책을 제공하고 홍보하는 공간을 넘어 각종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신청·처리하고, 심리 치유까지 받을 수 있는 심리상담 공간도 마련하는 등 이색적인 콘텐츠로 구성돼 내년 8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도는 이를 위해 23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경북도홈페이지의 '경북청년포털, 당신의 아이디어를 기다립니다'란 하단배너를 통해 지역 및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게시판의 청년포털 홈페이지 메뉴 구성(안) 등을 참고해 담고 싶은 의견 등을 서식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으며 필요하면 그림이나 문서 파일도 첨부할 수 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개인 한분 한분의 생각이 지역의 정책이 되고, 나아가 청년들의 미래가 된다"며 "청년 포털을 이들의 일터, 쉼터, 놀이터가 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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