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경남 여성가족재단과 여성친화도시 조성 업무협약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허동식 경남 밀양시장 권한대행(오른쪽)이 10일 부시장실에서 정연희 경남도 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왼쪽)와 밀양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 기본계획수립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4.01.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0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경상남도 여성가족재단과 밀양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 기본계획수립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는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 정연희 경남도 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등 9명이 참석했다.

경남도 여성가족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의 지역정책 전반에 여성 및 사회적 약자의 관심과 요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방향과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지역특성화사업과 지역특성 분석을 통한 세부실천 과제를 발굴하는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 기본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오른쪽)과 정연희 경상남도 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왼쪽)가 업무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연구결과를 토대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올 하반기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 신청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의 특성과 시민들의 욕구가 잘 반영된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 기본계획이 수립돼 앞으로 누구나 더 살기 좋은 밀양시를 가꾸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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