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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팜, 태국·베트남서 K-뷰티 위상 높인다

등록 2021.02.23 14: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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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팜, 태국·베트남서 K-뷰티 위상 높인다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네오팜이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에 진출한다. 제로이드와 더마트로지, 리얼베리어는 헬스&뷰티 스토어 왓슨스와 손잡고 현지 기후와 피부 타입에 최적화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제로이드와 더마트로지는 태국 왓슨스 303개점에 입점한다. 현지 환경적 요인을 고려해 제로이드 핌프로브 라인을 선보인다. 지성, 여드름성 피부를 위한 피지 조절 진정 라인이다. 무더운 날씨 속 태국 소비자의 피부 고민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온라인 사전 판매를 통해 '핌프로브 카밍 앰플' 인기를 확인했다.

더마트로지는 태국의 더운 기후에 맞춰 개발한 젤 타입 '더마트로지 젤 모이스처라이저'를 선보인다. 항산화와 미백 등 기능성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독자개발한 MLE 피부장벽 기술을 적용해 보습감이 뛰어나다.

리얼베리어는 베트남 왓슨스 7개 점에 입점했다. 올해 15개점을 추가 오픈하고, '익스트림 크림' 등 15종을 현지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컨트롤-T'와 '시카릴리프' 라인으로 활발한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네오팜 관계자는 "동남아시장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네오팜의 독자기술을 바탕으로 동남아 시장 판로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브랜드 인지도와 실적 증대에 힘쓰고 K-뷰티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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