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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투·엠로·에이치케이이노엔,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승인

등록 2021.06.25 07: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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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투·엠로·에이치케이이노엔,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승인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전날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실리콘투, 엠로, 에이치케이이노엔 등 3사의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25일 밝혔다.

거래소에 따르면 상품 종합 도매업체인 실리콘투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80억3100만원을 올렸다. 지분은 김성운 대표(26.4%)외 13명이 63.3%를 보유하고 있다. 공모예정금액은 393억∼450억원, 주당예정발행가는 2만3800∼2만7200원이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맡았다.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엠로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64억5900만원을 냈다. 지분은 송재민 대표(34.20%) 외 13명이 57.78%를 보유 중이다. 공모예정금액은 204억∼229억원, 주당예정발행가는 2만100∼2만2600원이다. 엠로 소유 자기주식 전량은 구주매출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의약품 제조업체 에이치케이이노엔의 주요제품은 케이켑정, 컨디션 등이 있다.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870억2900만원을 올렸다. 한국콜마가 지분 52.7%를 보유하고 있다. 공모예정금액은 5019억∼5687억원, 주당예정발행가는 4만9600∼5만6200원이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JP모건이 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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