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음악 거장 '엔니오 모리코네' 타계…향년 91세
[로마=AP/뉴시스]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코네가 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 향년 91세. 마카로니웨스턴의 상징인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추한 놈',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의 '언터처블'과 같은 영화의 음악으로 유명한 모리코네는 낙상으로 인한 골절상으로 치료를 받던 중 타계했다. 사진은 2013년 12월 6일 모리코네가 독일 베를린에서 자신의 콘서트를 홍보하기 위해 포즈를 취한 모습. 20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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