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방승찬 ETRI 원장, 3월 고위공직자 재산 1위…95.7억원
방승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이 약 96억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3월 수시재산공개 대상이 된 고위공직자 67명 가운데 가장 많은 수준이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4일 전자관보를 통해 공개한 고위공직자 재산등록 사항에 따르면 방 원장은 총 95억7463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방 원장의 재산 내역의 대부분은 건물과 예금이 차지했다. 본인 명의로 된 아파트 2채, 상가 1채, 복합건물 1채, 근린생활시설 1채, 배우자와 차녀 명의로 된 아파트 각 1채 등 총가액 54억2477만원의 건물 재산이 전체의 약 57%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