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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남일우 발인 엄수, 슬픔에 잠긴 유족

등록 2024.04.02 11: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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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지난달 31일 새벽 노환으로 별세한 원로 배우 남일우(본명 남철우)의 발인이 2일 오전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상주 아들 남성진, 고인의 아내인 배우 김용림 며느리 김지영 등 유족과 지인들이 슬픔에 잠겨 있다. 2024.04.02.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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