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2돌 제주 WE호텔, '호텔+의료' 헬스리조트로 우뚝

등록 2016.02.11 17:01:55수정 2016.12.28 16:35:3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위호텔

【서울=뉴시스】이연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WE호텔이 11일 개관 '2주년기념식'을 가졌다.

 WE호텔(위호텔, THE WE)은 선진국에서는 이미 보편화된 휴양모델인 '헬스리조트'의 개념을 2014년 2월 처음으로 도입했다.

 병원과 호텔이라는 전혀 다른 분야를 잘 융합한 시스템으로 평가 받고 있다.  현재 특1급 호텔로서는 헬스케어 시스템을 갖춘 국내 유일의 호텔이다.

 제주한라병원 원장과 WE호텔(위호텔, THE WE)의 대표직을 겸임하고 있는 김성수 대표는 "2년에 걸친 노력으로 '헬스리조트' 호텔에 대한 많은 의식의 변화가 있었다. 이는 앞으로의 더 큰 발전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이라며 "WE호텔은 현재 제주도 청정지역의 맑은 물과 숲을 보전하고 활용하는 것을 통해 지역 커뮤니티와의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환경모델로서 인정받아 유럽의 EMAS 인증 절차를 밟고 있다"고 말했다.

 WE호텔은 한라산 중산간 해발 350m 숲 속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헬스 리조트형 호텔이다. 뷰티센터, 건강증진센터, 웰네스센터, 메디컬스파센터 등 헬스케어 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호텔 지하암반 2000m 아래에서 올라오는 천연화산암반수를 음용 및 워터테라피 시설에 사용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