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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찬 바람에 기온 '뚝'…최저 영하 1도

등록 2017.12.11 07: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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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일호 기자 = 월요일인 11일 울산지역은 대체로 맑지만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추운 날씨가 전망된다.

 울산기상대는 이날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면서 "경남북서내륙은 구름이 많겠고 아침부터 낮 사이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3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울산앞바다에서 1.5~3m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울산 전 권역에서 '보통'~'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12일은 계속해서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지만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대는 내다봤다.

 기상대 관계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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