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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소식]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 등

등록 2018.01.15 16: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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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김경호 기자= 경기 수원시 감사관 직원들이 15일 오전 수원시청 옆 주차장에서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2018.01.15(사진= 수원시 제공) photo@newsis.com

【수원=뉴시스】김경호 기자= 경기 수원시 감사관 직원들이 15일 오전 수원시청 옆 주차장에서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2018.01.15(사진= 수원시 제공)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김경호 기자=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

 경기 수원시가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

 수원시 감사관은 15일 장안·권선·팔달 3개 구청 주차장에서 출근길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지난 8일 수원시청 주차장과 11일 영통구청 주차장에서 캠페인을 진행한 데 이어 이날이 3번째 캠페인이다.

 이날 오전 8시 30분 수원시 장안구청 주차장 진입로에는 평소보다 많은 차량들이 줄지어 서 있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의 모범이 돼야 할 공직자들에게 음주운전의 심각성을 알리고, 공직자 인사철과 연초 들뜬 분위기 속에 자칫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 기강을 바로잡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들은 음주측정기를 활용해 출근길 공직자들에게 실제 음주운전 단속 상황을 경험하도록 하고, 음주운전의 폐해를 알리는 홍보물도 나눠줬다.

 밀려있는 차량들 맨 앞쪽에서는 시 공무원으로 보이는 이들이 주차장으로 들어오는 운전자들을 상대로 음주측정을 하고 있었다. 주위에는 ‘술 마시고 시동만 켜도 음주운전’, ‘술잔 비울 땐 운전할 마음도 비우세요’ 등의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든 이들도 보였다.

 시는 공직자가 음주운전으로 적발 시 견책에서 해임·파면까지 ‘지방공무원 징계규칙’에 따른 징계 이외에 자체적인 징계기준을 마련해 강력하게 처벌하고 있다.

 시가 음주운전자에게 부과하는 자체 징계사항은 ▲하향 전보 및 6급 이상 보직 박탈 ▲복지 포인트 차감 ▲절주교실 수료 명령 ▲사회봉사 명령(3~7일) ▲각종 국내외 연수 대상에서 제외 ▲음주운전자 소속 부서 페널티 등이다.

 ◇수원SK아트리움 1차 수시대관 신청 접수 

 (재)수원문화재단은 24일까지 경기 수원SK아트리움 1차 수시대관 신청을 접수한다.

 15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대관은 2018년도 상반기 정기대관 이후 잔여일정으로, 대관 대상기간은 2018년 2월부터 6월까지이다. 대관 장소는 대공연장(950석)과 소공연장(300석)이다.

 신청 대상은 문화예술 공연단체 개인 모두 가능하며 법령을 위반하거나 특정 종교, 정치 및 상업적 행위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 유치원·초·중·고교생 개인 및 단체의 아마추어 형식의 공연, 특정단체로 관객을 제한하는 행사성 공연의 경우는 대관신청이 제한된다.
 
 신청은 수원문화재단과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www.suwonskartrium.or.kr)에서 대관 신청서, 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확인해 작성 뒤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기타 상세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대관 결과는 심의과정을 거친 뒤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문의 : (재)수원문화재단 공연사업부 031-250-5324)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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